[패션 스트리트] 오늘의 패션계 소식

입력 2015-09-02 18:06  


올젠이 가을 시즌을 맞아 스테디셀러 ‘뉴 인디고(New Indigo)’ 라인의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이번 F/W 시즌의 뉴 인디고 라인은 자연스러운 워싱으로 세련되면서 빈티지한 감각이 돋보이는 다양한 디자인의 셔츠, 데님팬츠가 제안된다고 하네요. 셔츠의 경우 지난 시즌에 이은 데님 셔츠를 비롯해 투톤 느낌의 목사를 사용한 체크셔츠, 은은한 조직감의 솔리드 셔츠 등 소재와 패턴을 보다 더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데님 팬츠 또한 딥블루, 블랙, 화이트까지 생지 느낌부터 워싱까지 매일 입을 수 있을 만큼 조직감이 탄탄하고 편안한 스타일로 출시되었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밀레가 가을 라운딩에 착용하기 적절한 골프 라인 신제품으로 ‘아이언 피케 티셔츠’를 출시했습니다. 아이언 피케 티셔츠는 선선한 가을 라운딩을 준비하는 골퍼들을 위한 제품으로 땀 흡수와 통풍이 용이한 피케(Pique) 소재로 만들어져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직물을 벌집 모양으로 올록볼록하게 가공해 땀 때문에 옷이 밑으로 처지고 달라붙지 않는 것은 물론 신축성이 뛰어나며 내구성도 강하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구김이 적어 따로 다림질을 할 필요가 없는 것도 장점이라고 하네요.


버버리가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캐시미어 스카프를 기념하는 `버버리 스카프 바 (The Burberry Scarf Bar)`를 론칭합니다. 새로운 컬러와 프린트 그리고 모노그래밍을 위한 다양한 컬러의 실들로 고객들은 자신이 원하는 방식 그대로 버버리 스카프를 만드는 것을 선택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스코트랜드에서 제작된 다양한 클래식 캐시미어와 라이트 웨이트 캐시미어 스카프를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모노그래밍 서비스의 일환으로 고객들은 30종류 이상의 컬러 실로 2가지 종류 폰트 사이즈를 선택해 최대 3글자까지 이니셜을 새길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질스튜어트가 2015 F/W 시즌 소프트한 터치감이 돋보이는 캐시미어 라인 올 어바웃 캐시미어(All about cashmere) 컬렉션을 출시합니다. 이번 컬렉션은 고급캐시미어 100%를 사용해 가벼운 중량감과 부드러운 터치감을 자랑. 바디라인을 따라 자연스러우면서도 슬림한 실루엣을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특히 올 어바웃 캐시미어 컬렉션 제품에만 부착되는 우아한 리본 라벨로 스페셜함을 더했으며, 소매에 포인트로 들어간 다이아몬드 와펜 장식은 페미닌한 브랜드 감성을 한층 강조해준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번 캐시미어 라인은 터틀넥, 라운드넥 풀오버, 카디건 등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하트만이 배우 이서진을 새롭게 홍보대사로 선정했습니다. 하트만은 지난해 하반기 청담동에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하며 공식적으로 국내에 론칭했습니다. 이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차례로 단독 매장을 오픈하며 국내 사업 활성화에 꾸준히 박차를 가해왔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새로운 홍보대사가 된 배우 이서진과 함께 신제품 출시 등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전개하며 국내 인지도를 높이는데 더욱 주력해나갈 예정이라고 하네요.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가 섹시한 가을룩을 완성시켜 줄 로고포인트 뉴베이직 브라 세트와 리얼호피 레드포인트 브라세트를 출시했습니다. 뉴베이직 브라는 모던함이 돋보이는 심플한 디자인에 브라 컵 상단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영문 로고 포인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고 하네요. 세트인 햄 팬티는 밴드아래 파워네트 원단을 매치해 시스루한 느낌을 준 제품입니다. 남성 드로우즈도 함께 출시되었습니다. 리얼 호피 레드 브라 세트는 브라, 팬티, 슬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브라는 탈착 형 패드가 함께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기존 제품 대비 브라 컵이 반 사이즈 크게 출시돼 베이직 볼륨이 있는 기본 사이즈 여성의 경우 2x 푸쉬 패드를 넣을 시 3X 볼륨 효과까지 낼 수 있다고 하네요.



펜디 타임피스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마이웨이(My Way)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이번 컬렉션은 이전 가죽 스트랩에서 메탈 브레이슬릿이 추가로 출시됐다고 합니다. 펜디 마이웨이는 고대 로마 원형극장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은 정교한 곡선형태의 케이스가 특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케이스의 베젤과 버클을 장식해주는 아이코닉한 펜디 로고는 브랜드만의 독창적인 아이덴티티와 섬세한 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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