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아나운서 교통사고 (사진=KBS)
황정민 아나운서 교통사고, 향후 방송활동 가능할까? KBS "아직"
황정민 아나운서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3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KBS 황정민 아나운서가 지난 2일 퇴근하던 중 후방에서 달려오던 트럭과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이에 KBS 측은 "황정민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예정이었던 프로그램에 김솔희 정다은 아나운서가 대체 투입 됐다"며 "`황정민의 FM 대행진`의 경우 이번주까지 김솔희 아나운서가 대신해서 진행을 맡는다. 또한 `쿨FM 50주년 콘서트`의 진행은 정다은 아나운서로 교체됐다"고 밝혔다.
KBS 측은 황정민 정밀검사 후 결과를 보고 앞으로 활동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황정민 아나운서는 교통사고 후 응급실로 후송. 구토 증세와 어지럼증을 호소했으며 치아 일부도 손상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KBS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당한 사고로 경황이 없는 상태라 사고가 난 위치나 상황은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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