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에 출연하는 강래연이 귀여운 악녀 강찔래로 완벽 변신했다.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 새초롬한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끌고 있는 것.
4일 오전 강래연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강래연씨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합니다! 상큼한 미소 뒤에 숨겨진 악녀 본능! ‘찔래&달래’ 악녀 시스터즈로 활약할, 래연씨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라는 멘트와 함께, ‘내 딸, 금사월’ 포스터 촬영에 한창인 강래연의 사진 3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 강래연은 깔끔한 하늘색 셔츠와 잘 어울리는 싱그러운 미소로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는가 하면, 최강 동안다운 잡티 하나 없는 무결점 ‘꿀피부’로 물오른 미모를 과시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밝게 웃고 있다가도 순식간에 새초롬한 표정을 짓는 모습은 악역이지만 천진한 매력을 지닌 찔래 캐릭터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이목을 끈다.
이렇듯 강래연은 미워할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의 소유자 강찔래로 분해 언니인 달래(이연두 분)와 함께 득예(전인화 분)를 괴롭히며 맹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악역 캐릭터들과 달리 허술한 모습을 자주 노출하며, 푼수와 악녀를 오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새로운 도전에 나선 강래연씨를 응원합니다!”, “천의 얼굴 래연씨가 보여줄 악역 연기에, ‘내 딸, 금사월’ 완전 기대 중이에요~”, “미소가 아름다운 배우, 그 미소 속에 숨겨진 악역 본능이 전해지는 듯해요.”, “래연씨 나온다고 하니, 주말마다 ‘내 딸, 금사월’ 본방사수 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래연이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금사월(백진희 분)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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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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