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의 날 (사진=연합뉴스tv캡처)
콜레스테롤의 날, 4日 오늘부터 식습관 개선…치킨 칼로리는?
9월 4일은 ‘콜레스테롤의 날’이다.
콜레스테롤의 날은 한국지질ㆍ동맥경화학회가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 국민들의 식생활이 급격하게 서구화되고 콜레스테롤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콜레스테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하고 식습관 개선 등을 유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다.
이에 따라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을 주는 식음료 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많은 이들이 몸에 이로운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이 다량 함유됐거나 포화지방이 적은 제품들을 찾고 있다.
콜레스테롤의 날
특히 최근 학계에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려면 음식 속 콜레스테롤보다 설탕 등 정제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면서 무지방, 저당 등의 식음료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지방 ‘탄산수’, 당 함량 줄인 ‘기능성 설탕’, 나쁜 콜레스테롤 배출 돕는 귀리 함유한 ‘그래놀라’, ‘플레인요거트’, 간편히 마시면서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을 도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등이 인기다.
한편 고칼로리 음식에도 관심이 쏠린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여러가지 고칼로리 음식들이 나열. 프라이드 치킨 269kcal, 양념 치킨 1384kcal, 탕수육 481kcal, 깐풍기 616kcal 등이 설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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