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최고 3개층을 수직증축 하는 평촌 목련3단지 우성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2년에 준공된 이 아파트는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를 포함해 4개층이 늘어난 지하 2층, 지상 16~23층으로 탈바꿈될 예정입니다.
기존 10개동 902가구에서 1,037가구로 늘어나는데, 늘어난 135가구를 일반 분양해 조합원 분담금도 최대 30%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김한종 쌍용건설 상무는 "앞으로도 서울과 수도권의 수직증축 리모델링 수주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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