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핑거리
저렴한 가격에 좋은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덤핑거리가 화제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최저가 쇼핑 특구 1000원 덤핑 거리가 소개됐다.
고양시 식사동에 위치해 있는 덤핑거리는 정해진 구역 안에서 전품목이 1000원에 팔린다. 한 벌 가격도 안 되는 돈으로 여러 벌의 옷을 구입할 수 있어 알뜰 소비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이 싸다고 해서 좋지 않은 물건만 있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한다. 종종 중고제품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하지만 백화점 이월 상품 등 전 제품이 새상품이다.
덤핑거리를 찾은 한 소비자는 “옷부터 신발, 가방까지 없는게 없다”라며 “싼 가격에 좋은 물건을 구입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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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