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호텔 업계에서 해외 유명 셰프들을 초청해 다양한 가을 미식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스페인의 타파스와 전통 요리와 함께 즐기는 플라멩코, 중국의 딤섬과 중국 요리 교실, 독일의 옥토버페스트 축제, 일본의 정통 가이세키 요리, 타이 전통 향신료를 이용한 메뉴 등 가을의 풍미를 더해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켄싱턴 제주 호텔 `스페인의 밤, 테이스트 오브 스페인`(Taste of Spain)
켄싱턴 제주 호텔 `하늘오름`에서 타파스(Tapas), 와인, 플라멩코 등 스페인 본연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스페인의 밤 `테이스트 오브 스페인` 프로모션을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선보인다. 스페인의 성 세바스찬(St. Sebastian) 지역의 명물인 타파스는 식사 전에 술과 곁들어 간단히 먹는 소량의 음식을 뜻하며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술을 마시며 오랜 시간 여러 종류의 작은 접시의 타파스를 함께 먹으며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는 파티 푸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서울에도 타파스 전문점이 생기며 한국에서도 새로운 다이닝 트랜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하늘오름에서는 스페인에서 초청한 타파스 전문 셰프 `안토니오 무노즈 로페즈(Antonio Munoz Lopez)`가 선보이는 30여종의 타파스와 전통 스페인 요리와 함께 10여종의 와인과 스페인의 전통 음료 샹그리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한, 아이다 듀오의 오페라 카르멘 아리아 특별 공연과 롤라 플라멩코 공연단의 무용수 트리오가 화려함과 뜨거운 열정을 대표하는 스페인의 환상적인 플라멩코 공연을 선보인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광동식 딤섬 메뉴`딤섬@피스트`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41층에 위치한 피스트 에서는 오는 24일까지 중국 게스트 셰프를 초청하여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모양과 맛의 딤섬을 선보이는 `딤섬@피스트`를 진행한다.
세계인의 인기메뉴로 각광 받고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중국 광동식 메뉴 중 하나인 딤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어 푸짐하다. 2000가지가 넘는 딤섬 종류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만을 골라 다양한 딤섬과 디저트로 구성된 `딤섬@피스트`에서 소개되는 딤섬은 얇고 투명한 피의 쫄깃함과 야채, 해산물, 육류 등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져 내는 깊은 맛이 일품이다.
#롯데호텔서울, 일본 동경 팰리스호텔 와다쿠라 초청 프로모션
롯데호텔서울 일식당 모모야마에서는 8일부터 10일까지 `동경 팰리스호텔 와다쿠라 초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와다쿠라는 1961년 동경 팰리스호텔 개관과 함께 문을 연 유서 깊은 정통 일식 레스토랑이다. 와다쿠라의 총괄 셰프 미야베 케이지가 선보일 가이세키 요리 코스는 제철 재료를 사용해 단맛, 쓴맛, 신맛, 짠맛, 매운맛, 감칠맛의 육미를 살리는 것이 특징이다. 각 요리마다 재료, 조리법, 맛이 중복되지 않도록 하는 가이세키 요리의 원칙을 고수해 다채로운 일식의 세계를 선보인다.
#콘래드 서울, 제스트에서 만나는 `타이 딜라이트` 실시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의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Zest)는 콘래드 방콕의 셰프를 초청해 태국 현지의 맛을 선사하는 `타이 딜라이트(Thai Delight)` 프로모션을 오는 1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콘래드 방콕의 현지 셰프가 방문해 제스트의 오픈 키친과 라이브 쿠킹 스테이션에서 다양한 향신료로 요리한 태국 현지의 맛을 선보인다. 친숙한 맛의 똠양꿍, 팟타이 푸팟퐁커리 등 대표적인 태국 요리부터 쏨땀 파파야 샐러드 얌운센 샐러드, 그린 커리, 태국식 생선찜 요리, 망고와 코코넛 디저트 등이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