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논란 윤은혜 언급 이희진, 과거 "윤은혜 정말 때린 적 없다" 고백

입력 2015-09-06 21:54  



윤은혜 표절 논란

표절 논란 윤은혜 언급 이희진, 과거 "윤은혜 정말 때린 적 없다" 고백

표절 논란 윤은혜를 언급한 이희진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이희진은 지난 2010년 9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윤은혜 구타설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당시 이희진은 베이비복스 해체 이후 `김정은의 초콜릿`을 통해 6년 만에 멤버들과 한 무대에 올랐던 것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희진은 "모니터하고 만족했나?"라는 질문에 "만족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이희진은 "그날 김정은이 언니들이 동생들을 때린다는 얘기가 있다며 가운데 있는 내 눈치를 봤다"며 "혹시 내가 윤은혜를 때린 거냐고 물으니 환하게 웃으며 그 소문 들었냐고 물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희진은 "내가 생긴 게 세다 보니까 윤은혜를 굉장히 많이 때렸다고 하더라"며 "그런데 그 부분이 편집이 됐다. 정말 때린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윤춘호 디자이너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알고 보니 아르케(회사) 옷을 며칠 전에도 협찬으로 픽업해갔던 스타일리스트와 종종 입던 배우. 둘이 함께 만들었다니 그래서 더 확신할 수 있으며 소름 돋는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윤은혜가 지난달 29일 방송된 중국 동방위성tv `여신의 패션 시즌2`에서 선보인 의상에 대해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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