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서프라이즈 방송 캡처) |
올베르스의 역설이란, 지구 공동설 새삼 화제
올베르스의 역설이란 용어가 SNS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광활한 우주에서 먼 곳까지 천체가 분포한다면 밤하늘도 무한히 밝아야 한다는 가설이다. 독일의 천문학자 올베르스가 지난 1823년 주장한 바 있다.
한편, 이런 가운데 지구 공동설도 새삼 관심을 모은다.
과거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지구공동설`을 다뤘다.
`지구 공동설`이란 지구 속에 또 하나의 지구가 존재하는 것(추측)을 말한다. 또 인류보다 진화한 신인류가 살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특히 몇몇 사람들은 북극-남극에 지구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북극의 극지방으로 갈수록 바닷물이 짜지 않고 민물로 이루어져 있다", "온난대 기후가 형성돼 북극곰을 비롯한 여러 동물들, 심지어 모기까지 살고 있다"며 지구 공동설이 존재한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지구 공동설`을 믿지 않는 과학자들은 바닷물과 빙하가 짜지 않은 이유에 대해 "하늘에서 내린 눈이 언 것이다"며 "염분이 포함돼 있더라도 태양에 의해 증발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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