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방통융합 한류 페스티벌`인 `2015 DMC 페스티벌`가 이틀째인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 앞 상암문화광장에서 `MBC 라디오 DJ 콘서트`가 성대하게 열렸다.
수 천 명의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MBC 라디오 DJ 콘서트`는 인기 DJ 배철수와 걸그룹 소녀시대의 써니가 MC를 맡았고 소녀시대가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현재 MBC 라디오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DJ들이 출연한 오늘 콘서트에서는 백아연과 김현철, 김신영과 그룹 10cm, 조영남과 알리, 장미여관과 전현무 등이 콜라보 무대를 꾸며 환상적인 하모니와 재미를 선사했다.
또 가수 양희은의 감미로운 무대에 이어 에픽하이와 밴드 혁오, 샤이니의 종현, 자이언티, 피날레를 장식한 밴드 YB의 공연이 가을밤 상암문화광장을 찾은 수많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제공했다.
사회를 맡은 배철수는 "3년 만에 라디오 DJ 콘서트가 열려 감회가 새롭다"며 밴드 YB의 윤도현과 마지막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2015 DMC 페스티벌`은 5일 `K-ICT와 함께하는 K-POP 슈퍼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나는 가수다 레전드`, `도시의 칸타빌레`,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 `특별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진다.
7일 오늘은 `나는 가수다 레전드 스페셜`공연이 서울 마포구 상암DMC 내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다.
한국경제TV 김은록 기자 hd_liv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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