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지난달 출시한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가 출시 2주만에 100만도즈 판매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SK케미칼은 지난달 19일 출시된 스카이셀플루의 누적 주문·판매량이 4일 기준 전국 7,000여 병의원에 121만 도즈를 기록하며, 120만명 이상이 접종 가능한 양이 국내 시장에 공급됐다고 밝혔습니다.
스카이셀플루의 주문·판매는 SK케미칼의 지난해 독감백신 판매 추이와 비교해 약 30% 이상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SK케미칼은 출시와 동시에 시장 정착에 나선 스카이셀플루의 특장점을 살린 마케팅활동을 통해 당초 예상했던 올해 공급량 목표를 조기에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SK케미칼 배재호 라이프사이언스비즈 마케팅본부장은 "유정란, 항생제, 보존제 없는 高순도 백신 장점 앞세워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킨 것"이라며 “여러 장점들을 기반으로 스카이셀플루가 독감백신 시장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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