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걸스데이 유라 “오빠 나 꿍꼬또, 기싱 꿍꼬또” 애교에 현장 초토화

입력 2015-09-07 10:44  


▲‘런닝맨’ 걸스데이 유라 “오빠 나 꿍꼬또, 기싱 꿍꼬또” 애교에 현장 초토화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애교를 선보였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뷰티풀 청춘 레이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박서준과 이동욱, 유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라는 자신의 고향이 울산 출신임을 밝혔다. 이를 들은 ‘런닝맨’ 멤버들이 “사투리 별로 안 쓴다”라고 말하자 유라는 “아직 쓴다”라며 웃었다.
이에 멤버들은 유라에게 사투리 애교를 요청했다. 옆에 있던 배우 송지효가 `기싱꿍꼬또`를 말해보려고 하자 이광수는 바로 “누난 하지마”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유라는 “오빠 나 꿍꼬또, 기싱 꿍꼬또”라며 애교를 선보였고 멤버들은 유라의 애교에 환호성을 질렀다.
한편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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