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아파도 웃을래 (사진=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 레이디스코드 공식페이스북)
`레이디스 코드` 아파도 웃을래, 추모곡 발표…"떠난지 벌써 1년"
그룹 `레이디스코드`가 신곡 `아파도 웃을래`를 발표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권리세의 기일인 7일 정오에 주니, 애슐리, 소정이 준비한 신곡 `아파도 웃을래` 음원이 공개됐다.
앞서 애슐리와 소정, 주니를 비롯해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아이비, 럼블피쉬, 선우, 양동근, 김범수는 지난달 22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스텔라볼에서 두 사람의 사망 1주기 추모 공연을 열었다. 이들은 함께 부른 레이디스코드의 곡 `아임 파인 땡큐`를 공개하며 두 사람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늘 오후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스카이캐슬 추모 공원에는 지난해 9월 7일 사망한 권리세의 비공식 추모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소속사 폴라리스 관계자들과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참석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리세가 떠나간 지 1년이 지났다. 많은 사람들이 리세를 기억해주고 추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해 9월 3일 오전 1시30분께 영동고속도로에서 인천 방면으로 이동하던 중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와 권리세가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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