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넛 가가라이브, 가사 보려면 `성인인증` 필요해? (사진=블랙넛sns)
블랙넛 가가라이브 소식이 전해져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블랙넛이 8일 신곡 `가가라이브`를 발표했다. 특히 선정적인 가사가 눈길을 끈다.
블랙넛의 가가라이브 가사에는 "내 허전한 이 기분이 사라질까 난 바지를 벗고 폰을 들어 XXX를 찍고 난다음에 잉여들이 우글대는 디시인사이드에 내 XXX인증을 한다며 올렸다 미친듯이 달리는 댓글 속에서 난 한 순간에 조롱거리가 되었고 나를 에워싼 수많은 `ㅋ`자에 왠지 희열을 느끼며 누군지 모르는 그들과 함께 웃고 있어"라는 다소 선정적인 내용이 담겼다.
또한 "내 XXX가 탐스럽다면서 칭찬하는 여자애에게 섹드립을 날렸어 내가 재밌대 "야 그럼 나랑 얘기 좀 할래?" 자기가 방만든대 가가라이브 들어가서 털어놨어 나의 삶 힘든 것, 하고 싶은 것 나를 위로하는 이름 모를 너의 상냥한 말들힘들 때면 문자해줄래 가끔 폰 번호를 물어봐 문자친구하쟤 그러면서 자기 번호 알려주더라고 내게 나도 알려줬지 내 번호 고마워 문자할게 창 밖엔 동이 트고 난 여전히 컴퓨터 앞에 아까 내가 올린 XXX사진 지우려 들어갔다"등의 과감한 표현도 서슴치 않았다.
아울러 "근데 썅년아 나도 그거 내 번호 아니야 잠시라도 기댈 곳이 필요해서 너의 손짓에 난 쉽게 널 따라왔지만 상대를 믿지 않은 건 물론 나도 마찬가지야"등의 욕설도 포함되어 있다.
블랙넛 가가라이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 "블랙넛 가사 치고는 평범하네"라는 의견과 "얘는 머리에 항상 이런 생각만 하고 사나봐"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편 네이버에서 블랙넛 가가라이브 가사를 보기 위해서는 성인인증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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