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넛, 하의노출 셀카에 이어 선정적인 가사로 ‘또 논란’...“난 바지를 벗고 폰을 들어”(사진=블랙넛 인스타그램)
래퍼 블랙넛이 노출 셀카 논란 열기가 가시기도 전에 선정적인 가사로 또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블랙넛은 8일 신곡 ‘가가라이브’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신곡에는 선정적인 가사가 담겨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가가라이브’는 ‘난 바지를 벗고/ 폰을 들어 XXX를 찍고 난 /다음에 잉여들이 우글대는 디시인사이드에 내 XXX인증을 한다며 올렸다/ 미친듯이 달리는 (중략) 내 XXX가 탐스럽다면서 칭찬하는 여자애에게 섹드립을 날렸어/ 내가 재밌대 "야 그럼 나랑 얘기 좀 할래?"/ 자기가 방만든대 가가라이브 들어가서 털어놨어 나의 삶 힘든 것, 하고 싶은 것/ 나를 위로하는 이름 모를 너의 상냥한 말들’이라는 가사를 담고 있다.
앨범 표지 또한 최근 블랙넛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던 속옷을 내린 사진이다. 앞서 블랙넛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규 앨범 ‘가가라이브’를 발표한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사진 속 블랙넛은 속옷을 반쯤 내리고 주요부위로 시선을 고정한 채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의자의 팔걸이로 중요부위를 가렸지만, 엉덩이 등 하반신의 일부가 노출돼 공분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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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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