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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 운동, `발바닥 통증` 족저근막염 예방법은?
손목터널증후군이 화제인 가운데, 족저근막염 예방법에도 눈길이 모인다.
족저근막염은 족저근막에 콜라겐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하는 병으로, 한 번 발생하면 발뒤꿈치와 발바닥 안쪽을 따라 통증이 생겨 걷는데 불편함이 느껴져 치료가 필요하다.
과거에는 주로 40~50대 중년 여성이 폐경기 전후의 호르몬 변화로 발의 지방층이 얇아져 충격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족저근막염에 많이 걸렸지만, 최근 젊은 여성들도 하이힐과 레인부츠 등의 이유로 족저근막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족저근막염 예방의 첫번째는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발에 무리가 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찾아 고쳐야 한다.
특히 굽이 높은 하이힐은 가급적 피하고 쿠션이 충분히 있는 신발을 신는 편이 족저근막염 예방에 좋다. 또한 운동을 할 때는 발에 충격이 가해지는 신발은 신지 않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도 족저근막염 예방을 위해서는 운동이나 걷기 전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발에 통증이 있을 때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냉찜질을 해주면 족저근막염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정형외과 진료를 통해 조기 진단도 중요하다. 대개 6개월이상 보존적인 치료를 해야 하며, 90%이상이 호전되지만 회복기간이 길어 인내심을 갖고 치료에 임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손목터널증후군은 보통 엄지, 검지, 장지 손가락과 손바닥이 저리고 감각이 둔해지면서 손이 붓고 손가락이 뻣뻣한 느낌이 드는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에는 잠을 자기 어려울 정도로 손이 저리므로 치료가 필요하지만 초기에는 간단한 운동으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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