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금융단지 내 유일한 주거타운, 'BI CITY' 관심 집중

입력 2015-09-09 11:50  



부산 문현금융단지 복합개발사업 2단계 사업이 지난달 24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실버스톤과 공동시공사인 대림산업㈜·㈜유림E&C는 1만 2천276㎡ 부지에 지하 7층~지상 36·49층 2개 동으로 구성되는 `BI City(Busan International City)`를 선보인다.

특히 BI CITY는 그간 주거시설이 없어 큰 불편함을 제기했던 문현금융단지 내 종사자들의 주거 수요 해소는 물론 306실의 비즈니스호텔 건립으로 첨단복합타운 형성에 가치를 더할 것이라 예상된다.

뮤지컬 전용극장, 소호 패션스트리트, 306실 비즈니스호텔까지 갖춘 BI CITY는 5각형 단지배치로 탁 트인 개방감과 탁월한 조망으로 타 오피스텔과 차별화된 평면설계로 3.3㎡당 700만 원대 분양가에 39㎡ 349세대, 50㎡ 349세대, 79㎡ 80세대, 127㎡ 5세대로 총 783세대 규모로 저비용 고효율 투자가치가 있어 눈 여겨 볼만 하다.

여기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캣츠`, `위키드` 등 국내 최고 뮤지컬 기획사가 운영하는 1800석 규모의 BI CITY 뮤지컬 전용극장은 문현금융단지를 넘어 부산의 문화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설립되는 스트리트 쇼핑몰은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조성 돼 패션의 메카로 불리는 뉴욕 소호거리처럼 트렌드를 선도하는 젊은 디자이너와 유수의 패션 브랜드숍이 입점 예정으로 오피스텔 입주민, 호텔 이용객과 함께 주변 유동인구가 자연스럽게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구성뿐만 아니라, 문현금융단지 내 유일한 주거타운 `BI CITY`는 부산 지하철 2호선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도시고속도로와 동서고가도로가 인접하며 부산역, 김해국제공항 등 시내?외 어디든 빠르게 이동이 수월해 입지적으로도 편의성을 갖춘 곳으로 평가된다.

BI CITY 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중동 1336-2번지에 마련되며, 9월 중 오픈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분양문의전화(051-804-3330), BI CITY 공식 홈페이지(http://bicity.co.kr)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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