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옥션에서도 홈플러스 점포에서 취급하는 3만여개 상품을 구입할 수 있고, 채소, 정육, 수산물 등 신선식품을 비롯해 우유, 콩나물, 두부 등 기존 오픈마켓에서 취급하기 어려웠던 신선식품의 소량 주문도 가능하게 됐다고 홈플러스는 설명했습니다.
또, 전국 89개 홈플러스 점포 배송을 기반으로 당일배송 서비스도 가능해져, 당일배송 전문관에서 오후 4시 이전까지 주문하는 고객은 당일 원하는 시간에 상품을 배송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동일 홈플러스 온라인마트 본부장은 "고객이 다양한 채널에서 손쉽게 홈플러스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자 G마켓에 이어 옥션에도 당일배송 전문관을 열게 됐다"며 "당일배송 서비스, 냉장·냉동 온도관리 배송 시스템 등 홈플러스 온라인마트의 강점을 살려 고객의 쇼핑편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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