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만루홈런 작렬, 슬럼프 고백 "소주 30병"

입력 2015-09-09 22:5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이대호(33·소프트뱅크)가 만루홈런 포함 3안타 맹타를 작렬한 가운데 과거 슬럼프 때의 일화가 새삼 화제다.

이대호는 과거 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 21살 때 슬럼프 기억을 떠올렸다.

이대호는 "슬럼프 때 소주 30병 씩 마셨다. 1군 올라오기 전 21살 때 야구를 할까 말까 고민 했을 때가 있다"며 "하루에 30병씩 먹었다. 다른 생각하기 싫은 거다. 술기운에 잠을 들어야지 안 그러면 내 자신에게 화가 나니까"라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최근 주춤했던 이대호는 9일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돔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니혼햄과 원정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시즌 29호 홈런을 작렬했다.

이대호는 소프트뱅크가 9-0 앞서던 6회초 무사 만루 상황서 네 번째 타석에 등장했다. 니혼햄 두번째 투수 우라노 히로시와 접전 끝에 시속 132km짜리 슬라이더(8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지난달 26일 지바롯데전 이후 14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