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 대타협을 위한 4인 대표자회의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오전 11시 20분쯤 시작됐습니다.
4인 대표자회의에는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대환 노사정위원장이 참석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일반해고`와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등 정부가 오늘까지 대타협 시한으로 제시한 노사정 간 핵심 쟁점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대환 노사정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오늘이 결단의 시점이므로 대표들이 최선을 다해 혼신의 힘으로 합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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