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성형기구
셀프성형기구 착용한 男보좌관 등장…의원들 `폭소`
한 남성 보좌진이 셀프성형 기구를 착용한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한 보좌진은 셀프성형 기구로 알려진 `코뽕·쌍꺼풀안경·얼굴밴드`를 직접 착용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새누리당 김제식 의원의 한 보좌진이 셀프성형 기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품을 직접 착용했다.
김 의원은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이것을 쓰면 눈을 못 감고 시리며 충혈이 오고 각막 손상 및 안구건조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하고 셀프성형기구 관리와 단속을 주문했다.
이날 보건복지위 국감은 증인 채택 문제를 놓고 여야가 갈등을 빚었지만, 셀프성형기구를 보좌진이 시연하는 동안 의원들 사이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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