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 본문과 무관함(사진=TVN 집밥 백선생 캡처) |
당뇨환자의 운동요법, 지중해 식단이란?
당뇨환자의 운동요법이 SNS에서 관심을 모은다.
무엇보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내 몸에 맞는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털사이트 `건강백과`에서는 이에 대한 정보 글을 게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런 가운데 `지중해 식단`이 눈길을 끈다.
`영국 의학 저널`이 최근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지중해 식단은 신체의 노화를 늦춰 젊음을 유지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스턴 출신 전문가들이 10년 동안 5000여명의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중해 식단을 장기간 섭취한 간호사들의 세포 노화가 늦추어진다는 결과가 나왔다.
지중해 식단이란, 지중해 연안에서 이뤄지는 농산물 수확과 채집, 그리고 환경을 뜻한다. 좋은 환경에서 음식을 생산, 나누고 소비하는 과정이 모두 포함되는 셈이다.
전문가들은 "지중해 연안의 각종 채소, 생선, 과일 및 올리브유로 이뤄진 식단은 나이가 들면서 변해가는 DNA코드를 막을 수 있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특히 지중해 연안에서 나는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은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뿐만 아니라 체내 조직이나 세포의 훼손을 막아 급속한 노화를 막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이롭다.
기본 상식으로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붉은 육류와 버터 같은 동물성 지방을 피하고 대신 싱싱한 과일, 채소, 닭, 생선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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