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스타보다 핫한 딸들의 스타일링

입력 2015-09-1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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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가 새로운 예능 패러다임으로 화제가 되면서 딸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20대 딸들의 각기 다른 패션 또한 흥미로운 볼거리로 주목 받고 있다. 스타보다 더 핫한 스타의 딸들 강다은, 조윤경, 조혜정, 이예림의 여성스럽고 캐주얼한 스타일링 비법을 소개한다.


▲ 강다은&조윤경, 여성미를 한껏 뽐낸 페미닌룩


강석우의 딸 강다은과 조민기의 딸 조윤경처럼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하고 싶다면 원피스를 선택하자. 깔끔한 디자인에 패턴이 가미된 원피스는 여성미에 청순한 분위기를 더한다. 여기에 곡선이 살아있는 골드 목걸이를 착용하면 여성스러움이 배가된다.

미니백과 구두는 완벽한 페미닌룩을 위한 필수 아이템이다. 블랙과 블루 파스텔컬러가 감각적인 미니백은 앙증맞은 사이즈라 페미닌룩에 제격이다. 특히 가방의 와펜 디테일이 20대 초반인 강다은과 조윤경의 나이에 맞게 러블리한 느낌마저 자아낸다. 구두는 화이트 컬러의 펌프스를 선택해 심플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비법이다.

▲ 조혜정&이예림, 편안한 듯 스타일리시한 캐주얼룩


조재현의 딸 조혜정과 이경규의 딸 이예림의 캐주얼룩을 따라하고 싶다면 스웻셔츠를 적당하다. 와인컬러가 돋보이는 스웻셔츠는 편안한 듯 멋스러운 패션을 연출해준다. 바지는 청바지를 선택한 후 바지 밑단을 살짝 접어 입는다면 조혜정과 이예림처럼 발랄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캐주얼룩에 포인트를 더하고 싶다면 패턴이 가미된 슬립온이 제격. 톤 다운된 플라워 패턴과 화이트 레터링 슬립온은 캐주얼룩에 트렌디함을 선사한다. 이때 클래식한 블랙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무심한 듯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다. (사진=SBS `아빠를 부탁해` 캡처, 아가타 파리, 비키, 호이호이, 데일라잇뉴욕, 믹스엑스믹스, 브이선, 클립, 조프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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