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치과병원(마포 공덕점 원장 윤범희)은 2015 대한민국 보건의료 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의 보건의료산업을 이끌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해 헤럴드경제ㆍ코리아헤럴드가 제정한 `2015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시상식이 2일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에 위치한 그랑서울 3층 나인트리컨벤션에서 내외귀빈 및 19개 수상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건의료대상은 지난해 처음 만들어졌고, 올해 제2회를 맞았다. 이 자리엔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인 김춘진(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김관성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정석 기획이사 등이 참석해 `2015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를 축하했다.
한그루치과병원은 구강외과, 보존과, 교정과, 보철과, 치주과, 구강내과 등의 임상진료를 하고 있는 치과전문병원이다. 유기적인 협진시스템을 바탕으로 특히 임플란트 부분에서 국내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일반 치과와 차별화 된 한그루치과병원의 임플란트는 크게`3D 가이드 임플란트`와 `임플란트 수술 후 개인맞춤형 보철물 제작`으로 나눌 수 있다.
`3D 가이드 임플란트`는 3D 덴탈 CT로 개인의 잇몸뼈의 모양이나 골밀도, 신경 및 혈관 위치, 치아가 자리 잡은 모양 등을 정확하게 파악한 뒤 수술 시뮬레이션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수술법을 선정하여 임플란트를 심는 수술법이다.
이를 활용하면 미리 치조골의 내부를 파악하고 시술에 들어가기 때문에 신경을 건드리거나 필요 이상 뼈에 무리를 주어 생기는 부작용의 가능성이 적으며, 잇몸을 거의 절개하지 않아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일반수술에 비해 수술시간을 훨씬 더 단축할 수 있는데, 숙련된 시술자의 경우 3D 가이드로 임플란트를 시술 할 경우 한두시간 안에 10개 이상의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다.
보철과 에서는 임플란트 치료 후 3D 촬영을 통해 치아를 스캔한 다음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보철물을 제작하고 있다. 첨단 CAD와CAM 기술(설계에서 제품제조에 이르는 모든 공정을 컴퓨터로 관리하는 기술)을 사용해 환자 개인에 맞는 맞춤형 보철치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마포 공덕점 윤범희 한그루치과병원 원장은 "개인 치아 상태에 맞는 맞춤형 지대치는 보철물 사이에 빈 공간이 거의 없어 깨지거나 틈에 염증이 생기는 일을 예방하기 때문에 임플란트 부작용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플란트처럼 소실된 치아를 대체하는 분야뿐만 아니라 자연치아를 최대한 살리는 분야에 있어서도 한그루치과병원은 90% 이상의 높은 수술 성공률을 보이며 실력을 입증 받고 있다. 까다로운 수술에서도 높은 성공률을 자랑할 수 있는 이유는 경험 많은 의사들의 실력과 미세현미경과 덕분이다.
한그루에서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 사용하는 미세현미경은 일부 치과병원에서만 사용 되고 있는 정밀기기이다. 이는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환부를 최대 25배까지 확대시켜 주기 때문에 치근단 절제술, 자가치아 재이식술과 같이 자연치아를 살리는 정밀한 수술에 효과적이다.
살펴본 이유들 외에도 유기적인 협진시스템이 돋보이는 병원으로서, 환자에게 맞춘 세분화되고 전문적인 진료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과병원 중 하나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