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담뱃값이 인상되면서 값비싼 궐련담배의 대체제로 전자담배를 찾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담뱃값 인상이 결정된 지난해 전자담배 수입량은 전년대비 4배 이상 증가했으며, 전자담배 판매점 역시 2배 이상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업계에서는 담뱃값 인상이 단행된 올해 전자담배 시장 규모가 7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전자담배 시장의 급격한 팽창 뒤에는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속출하며 소비자 피해를 부추기고 있다. 전자담배 세트의 초기 구매비용은 평균 15~20만원대로, 결코 만만치 않은 가격이다. 이런 가격 부담으로 중국산 모조품이나 저가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아예 처음부터 작동이 안되거나 배터리가 빨리 방전되고, 쉽게 고장이 나는 등 불량품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전자담배 브랜드 ㈜라미야코리아(www.ramiya.co.kr)는 창립 8주년을 기념해 저가 불량품이나 A/S불만, 망가진 전자담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을 위한 ‘전자담배 보상판매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판매 이벤트는 라미야코리아 제품뿐 아니라 전자담배 전 브랜드를 대상으로 적용되며, 타 브랜드 배터리나 일회용 담배, 고장 난 제품, 모드기기 중 1개라도 반납하면 라미야 R1, R2, R3를 비롯해 차량용 충전 크래들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기존가 14만원대의 제품을 7만원대라는 파격가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규로 라미야 R1, R2, R3, 차량용 충전 크래들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도 40% 할인이라는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보상판매&신규할인판매 이벤트는 전국 라이먀 공식 대리점에서 8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라미야코리아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창립 8주년을 맞아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절반 가격에 최고급 사양의 전자담배를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그동안 가격 부담 때문에 전자담배 구입을 망설여 왔던 고객이나 고장난 전자담배 때문에 속을 끓여 왔던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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