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수분 지킴이, 크림을 화장대 가운데로~

입력 2015-09-11 18:29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 초입이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일교차가 뚜렷해지며, 건조함이 피부에서부터 느껴지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가을엔 피부 피지선 활동이 위축된다. 때문에 여름과 같은 스킨케어 방법을 고집하고 있다면 피부는 건조하고 거칠어지기 십상이다. 게다가 공기마저 건조하기 때문에 자칫 보습에 소홀해진다면 피부 가려움증을 비롯해 각종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피부 속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 탄력도가 떨어지고 이는 곧 잔주름 등 피부 노화 현상을 불러온다. 이 때문에 사계절 중 특히 여름에서 가을로 슬그머니 넘어가는 이 시기가 가장 중요하다. 이럴 때 놓치지 말아야 할 아이템이 바로 여름철 답답함 때문에 잠시 화장대 옆으로 좌천되었던 크림이다.

각각의 제품마다 특징이 다르고, 성분도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크림은 보습과 함께 수분이 날아가지 못하도록 피부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하는 기능을 한다.


이에 가을의 건조함을 이겨내고 마르지 않는 피부로 가꾸어 줄 환절기 수분 지킴이 `머스트 해브 크림`들의 열전을 살펴본다.


DHC의 `르파 GE 크림`은 수용성 유기 게르마늄 성분 함유로 탄력이 부족하기 쉬운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 탱탱한 피부로 가꾸어주며, 주름을 감소시키고 피부결을 정돈한다.

메디엘의 `멀티 펩타이드 디에이징 모이스처라이저`는 차세대 안티에이징 성분으로 각광받고 있는 멀티 펩타이드를 리포좀화 시켜 유효 성분을 피부 깊숙이 침투해 눈에 띄는 주름을 빠르게 개선시키고, 피부에 탄력과 활력을 부여함과 동시에 충분한 수분감으로 아침과 저녁 모두 사용 가능하다.

끄렘 시몽의 `끄렘 유니버셀`은 100% 활성 식물 추출물을 사용한 액티브 플뢰르 콤플렉스(Active-Fleur Complex) 함유로 풍부한 영양과 보습과 영양감을 부여한다.


황후연 시크릿 워터플러스 EGF 크림은 완벽한 보습력을 가진 피토올리고가 함유됐으며, 식물성 원적외선의 피하층 침투 효과로 피부를 활기있게 해주고 세포 재생인자인 EGF가 함유돼 탄력을 강화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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