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레전드' 양파, 역대급 가창력 '대박'…"이러니 레전드!"

입력 2015-09-12 10:22   수정 2015-09-12 10:23


`나는 가수다 레전드` 양파 (사진=MBC `나는 가수다 레전드` 방송 캡처)

가수 양파가 `나는 가수다 레전드` 특집 오프닝 무대에서 역대급 가창력을 선보였다.
양파는 12일 오전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레전드` 특집에서 데뷔곡 `애송이의 사랑`으로 포문을 열어 관객을 열광케했다.
양파는 솔로곡 선택에서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선곡했다.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감미롭게 편곡한 도입부와 후렴구에서 180도 달라진 분위기는 양파의 소울 감성과 잘 어우러졌다.
이번 `나는 가수다 레전드` 특집에는 지난 2011년부터 `나는 가수다`를 빛냈던 양파, 국카스텐, 서문탁, 소향, 소찬휘, 스윗소로우, 인순이, YB가 출연해 다양한 곡을 들려줬다.
`나는 가수다 레전드` 특집 제작진은 순위와 경연이 없는 무대로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다시 보고 싶은 최고의 가수`들을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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