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용녀, 유기견에 대한 남다른 사랑 보여 (사진=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용녀가 유기견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용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도에 위치한 이용녀의 집이 공개됐다. 이용녀는 10년 째 보호소나 길에서 데리고 온 유기견 60마리와 함께 살고 있었다.
이용녀의 일과는 아침부터 유기견들의 밥을 차리고 배설물을 치우는 것에서 시작됐다. 이용녀는 “방에다 안 싸고 여기에만 싸도 감사하다”라며 하루를 보냈다.
이용녀는 유기견들에 대해 “집에서 자란 애들이고, 철장보다는 집에서 살다가 집 같은 데로 입양 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집처럼 꾸미고 싶었다”라며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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