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 은퇴경기 (사진=메이웨더 인스타그램)
메이웨더 은퇴경기, SNS에 돈자랑 "자동차를 장난감 사듯이…"
천재 권투선수 메이웨더의 은퇴경기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재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월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이전에 비서로 근무했던 타샤 로빈슨(42)의 말을 빌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7·미국)의 사치스러운 사생활을 공개했다.
타샤 로빈슨는 "메이웨더는 롤렉스시계가 수십개가 있어 친구나 측근에게 선물하며, 벤틀리를 비롯해 고가의 자동차를 마치 장난감 사듯이 수집한다"며 "개인제트기까지 있어 이동시나 휴가를 갈 때는 이를 이용한다. 그리고 개인제트기 안에는 항상 스트리퍼 여성들을 동행한다"고 밝혔다.
타샤는 "그가 하루에 6∼7대의 차를 사는 것을 목격했다. 고급 차량을 마치 장난감 사듯이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이웨더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가든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복싱평의회(WBC)·세계복싱협회(WBA) 웰터급(66.7㎏) 통합 타이틀전에서 도전자 안드레 베르토(32·미국)를 3-0(117-111 118-110 120-108)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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