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진 합참의장 (사진=KBS뉴스 방송화면캡쳐 / 국방부)
이순진 합참의장, 체력·뚝심强 `작은거인`…아들은 육군대위?
정부는 신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이순진 제2작전사령관(3사 14기)이 내정했다.
3사관학교(창설 47주년 장교양성 대학교) 출신의 합참의장이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육군참모총장에는 현 1군사령관인 장준규 육군 대장, 공군 참모총장에는 현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인 정경두 공군 중장이 대장 진급과 동시에 내정됐다. 연합사 부사령관에는 현 3군 사령관 김현집 육군 대장을 내정했다.
현 항공작전사령관인 김형식 육군중장은 1군사령관, 현 합참작전본부장인 엄기학 육군중장은 3군사령관, 현 육군참모차장인 박찬주 육군중장은 2작전사령관에 내정됐다.
오는 15일 국군통수권자인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내정자들을 정식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합참의장 내정자, 이순진은 어떤 사람?
한편 이순진 육군 2 작전사령관의 별명은 체구는 작아도 체력이나 뚝심이 강해 `작은 거인`이다.
그의 아들도 육사 64기로 임관해 현재 육군 대위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인 박경자 씨와 슬하에 1남 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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