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떡볶이
‘생활의 달인’ 떡볶이 편에 등장한 ‘진이네 떡볶이’가 시청자의 군침을 자극했다.
14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상식을 깨는 하얀색 떡볶이로 서울 3대 떡볶이에 이른 강동구 명일2동 ‘진이네 떡볶이’를 찾아갔다.
매콤 달콤 쫄깃한 맛으로 ‘국민 간식’이라 불리는 분식의 꽃, 떡볶이. 보통 떡볶이 하면 매콤하고 진한 빨간색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이 고수는 하얀색 떡볶이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오후 5시가 되야 문을 여는 달인의 가게는 입소문을 타고 오픈 몇시간 전부터 가게 앞에 사람들의 줄이 길게 늘어선다.
하얀 떡볶이로 아파트 상가 내를 떠들썩하게 만든 경력 15년의 김두진(여, 48세경력 15년)달씨는 총 3번의 뜸 들이는 과정으로 속까지 완전히 익은 떡볶이의 쫄깃함을 살려냈다. 그 뿐만 아니라 고구마와 당근으로 단맛은 물론 떡과 양념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만들었다.
손님들은 매운 떡볶이를 먹었을 때와는 다르게 이집 떡볶이는 먹고 나서도 속이 편하며 중독성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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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