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좌)와 모델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우)
마이클 코어스의 새로운 향수 컬렉션이 공개됐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는 뉴욕패션위크 기간 중인 지난 13일 워싱턴 가에 있는 스탠다드 호텔 루프탑에서 그의 새로운 향수 컬렉션 론칭 행사를 열었다.
이날 소개한 신제품 `골드 프래그런스 컬렉션`은 고급스러운 세 가지 골드 컬러의 패키지에 담겨 럭셔리함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로즈 골드 패키지의 향수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 옐로우 골드는 글래머러스하면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을 때, 화이트 골드는 프레시하고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할 때 사용하면 좋다.
이날 행사는 DJ할리 비에라 뉴튼의 스페셜 디제잉으로 흥을 돋우는 가운데,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영국 록음악의 아이콘 듀란 듀란의 퍼포먼스에서 행사장 분위기는 절정에 다달랐다. 듀란 듀란은 이달 신규 앨범 `페이퍼 갓즈(Paper Gods)`를 내놓고 인기 몰이 중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세계적인 톱 모델 나오미 캠벨, 카르멘 페다루, 데본 윈저, 여배우 헤일리 스테인펠드 등 평소 마이클 코어스의 팬임을 자처하는 셀러브리티들도 대거 참석했다.
마이클 코어스의 2016 SS 쇼는 뉴욕패션위크 기간인 오는 16일 수요일 오전(현지 시각)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