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아내 한유라, 명품백 낙서에 '충격'…"이제 시작인가요?"

입력 2015-09-16 10:56   수정 2015-09-16 10:58




개그맨 정형돈의 아내이자 방송작가 한유라가 화제인 가운데 그녀가 자녀 때문에 충격을 받았던 사연이 눈길을 끈다.

한유라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깐 한 눈판 사이에…. 노트북. 리모콘. 퓨드폰 액정. 가방까지. 하하하. 그저 웃지요. 저건 유성매직. 이제 시작인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각종 물건들이 유성매직으로 낙서가 돼 있다.

특히 고가의 스마트폰과 명품백에 낙서가 돼있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는 정형돈과 한유라의 자녀인 쌍둥이 유주, 유하가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정형돈과 한유라는 개그맨과 프로그램 작가로 만나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09년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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