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아덴프라우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등 도심 직주근접 소형 위주 단지 인기
올해 건설경기 호황으로 역대 최고치의 분양 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2~3년 뒤 과잉공급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속속 나오고 있다. 때문에 유명무실해진 뉴타운 사업을 대체해 낙후된 도심의 기능을 재활시키는 도시재생 사업이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일본 롯폰기힐스처럼 낙후된 도심지를 복합단지로 개발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세운상가, 서울역고가, 마포석유비축기지, 창동 아레나, 경의선부지, 노들섬 등이 서울에서 계획하는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들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도심 인근의 값싼 입지를 사들여 싸게 팔려는 전략 없는 사업은 리스크가 크고 비전도 없다"며 "오히려 도심의 값어치 있는 땅을 구해 수요자를 쉽게 찾을 수 있는 타깃이 분명한 사업이 성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우리 경제상황을 앞서간 일본에서도 도심지 주택으로 다시 유턴하면서 도심권 주택공급이 성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서울 도심권 직주근접 소형 위주 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쌍용건설이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3동 324번지 일원에서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목동 아덴프라우드`가 도심권 혜택을 가장 많이 누리는 아파트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인근에서 12년 만에 공급되는 59㎡ 위주 새 아파트라는 희소성이 주효했다.
목동 아덴프라우드는 연면적 30,137㎡에 지하3층~23층(근린생활시설 지하1층~지상1층) 6개동 65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요즘 인기가 많은 59㎡ 372세대, 84㎡ 278세대 등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지하철9호선 등촌역 신목동역을 이용해 강남지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지하철5호선 목동역을 통해 여의도, 영등포, 마포 등 도심 및 업무중심지역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 공항대로와 경인고속도로를 타고 서울 도심지는 물론 서남부권, 광역도로시설 이동이 수월한 교통인프라가 장점이다.
서울 3대 학군으로 꼽히는 지역답게 정목초, 양화초, 신목중, 강서고등학교와 유명 학원가가 가까이 있어 빼어난 교육환경을 갖췄다. 도서관, 강서구청, 목동종합운동장 및 대형마트가 근접해 편리한 생활환경도 완비됐다.
사업지 주변 동쪽에 용왕산근린공원과 안양천, 서쪽에 봉제산과 우장산공원, 남쪽에 파리공원과 안양천, 북쪽에 한강공원과 염창공원이 있어 동서남북 자연친화적인 주거여건 속에서 힐링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탑상형 주동 4개동, 판상형 주동 2개동 설계로 남향세대가 80%에 달해 일조권과 조망권이 우수하다. 단지 중앙에 오픈 스페이스를 확보하고 일부 층에는 필로티 설계가 적용되며, 지하주차장은 자연지반을 최대 활용한 데크와 주차램프 폭 6.5~7.0m, 주동별 드롭오프 계획으로 편의성을 높인다.
관리비 절감을 위해 대기전력 차단스위치, 멀티온도조절기, 절수 패달 밸브, LED 조명, 태양광에너지사용 등 고효율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빗물저류조 설치로 수자원 절감 및 조경용수, 수경시설에 재활용하는 `에코 아파트` 실현에도 앞장선다.
조합설립인가신청일 현재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m² 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주택조합원은 계약 시 청약통장 유무와 무관하며 사업승인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목동 아덴프라우드 홍보관은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돕는다. 문의는 1600-4880 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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