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용준, “이석훈 최선아 부러워‥난 틀렸다”

입력 2015-09-17 00:23   수정 2015-09-17 00:49





배우 황정음과 오랜 연인사이를 정리한 SG워너비 김용준이 같은 그룹 멤버 이석훈에 대한 부러운 마음을 표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함께 수다 떨면 감칠맛 나는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김장훈, SG워너비 김용준, 배우 정경호, 개그맨 박휘순이 출연했다.

이날 김용준은 결혼발표에 이어 혼인신고까지 미리 마친 이석훈을 언급하며 그의 아내 발레리나 최선아 씨의 내조를 전했다.




라디오스타 김용준, 이석훈 최선아


김용준은 “최선아씨가 녹음실에 온 적이 있다”면서 “5단 도시락을 싸왔는데 과일도 그냥 담아온게 아니라 정말 예쁘게 담아왔다. 수박하나도 정성스럽게 준비했더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이어 김용준은 “남은 두 분 중 누가 더 빨리 결혼을 할 것 같냐”는 MC들의 짓궂은 질문에 “난 틀린 것 같다”고 셀프디스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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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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