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 “이상형은 조인성-소지섭”…‘라디오스타’ 박휘순 고백 어쩌나

입력 2015-09-17 10:03  


라디오스타 박휘순 이보미


개그맨 박휘순이 ‘라디오스타’를 통해 프로골퍼 이보미를 향한 관심을 드러낸 가운데, 이보미의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보미는 지난 2013년 KBS ‘1대100’에 출연해 “남자친구가 없다”며 좋아하는 남성상을 밝혔다.

당시 이보미는 “속 쌍꺼풀이 있고 다리가 예쁜 남자가 좋다”고 호감형 스타일을 제시한 뒤 “과거엔 소지섭이 좋았는데 요즘엔 조인성이 너무 멋있다”고 말했다. 작은 눈과 통통한 체형의 소유자인 박휘순과 거리가 멀다.

박휘순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에서 “이보미를 만나본 적은 없지만 팬으로 좋아한다”며 사심을 드러냈다. 특히 박휘순은 “보미야 사랑해”라는 영상편지를 띄워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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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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