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가요' 유현상 “아내가 우아하고 예뻐졌다”

입력 2015-09-17 15:32  



▲`희망가요` 유현상 “아내가 우아하고 예뻐졌다” (사진= SBS `백년손님-자기야‘ 방송화면 캡처)

가수 유현상이 아내 최윤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KBS 2Radio `이무송 임수민의 희망가요`에는 유현상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DJ 임수민이 “최근 최윤희가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수영 편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더라”고 말하자 유현상은 흐뭇해하며 “최윤희를 응원하러 직접 녹화장에 갔었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DJ 이무송이 윤현상에게 “얼마나 보고싶었으면 남자가 말이지”라고 말하자 윤현상은 “이무송씨이면 녹화장에 안 쫓아가냐”라며 따진 뒤 “직접 가서 봤는데 정말 우아하다 그럴까? 조금 예뻐진 거 같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무송 임수민의 희망가요`는 매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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