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휘순 (사진= 박휘순 트위터 / 영화 `만남의 광장` 공식사진)
`라디오스타` 박휘순 "박진희 행복하게 살아" 발언 눈길…무슨 사이?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개그맨 박휘순이 프로골퍼 이보미를 이상형으로 지목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배우 박진희의 결혼 소식에 허탈한 마음을 드러냈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휘순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진희 행복하게 잘 살아야 돼! 나도 공부 열심히 할 걸 그랬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휘순이 바닷가에 홀로서서 소리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박휘순은 지난 2011년 KBS2 `세대공감 토요일` 녹화에서 "연예인 중에 결혼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 있냐"는 MC의 질문에 박진희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박휘순은 "내가 만약 박진희 씨와 결혼에 성공한다면 김혜수, 유해진 커플을 꺾는 세기의 커플이 될 것"이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또한 박휘순은 박진희와 함께 봉사활동을 한 후 "박진희가 이상형이다. 20살때부터 좋아했다"라며 사심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MC 김구라는 박휘순이 결별한지 얼마 되지 않아 새로운 짝사랑을 시작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휘순은 당황하며 "짝사랑하는 게 아니라 일본에서 활동하는 골프선수 이보미다"고 말했다. 이어 박휘순은 "사적으로 모른다. 최근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팬으로서 좋아하는 거다. 만나보지도 못했다"고 해명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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