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후원

정원우 기자

입력 2015-09-18 15:52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이 전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인 우리나라 비무장지대, DMZ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문화예술산업 발전에 기여하기위해 `제7회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를 후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는 비무장지대 DMZ(Demilitarized Zone)가 의미하는 평화, 생명, 소통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17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열립니다.

40여개국 110여편이 출품되고 약 2만명의 관객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의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로 KEB하나은행은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발전을 기원하면서 올해로 4년째 후원을 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 1일 통합 KEB하나은행이 새롭게 출범해 통합의 의미를 통일 기원으로 승화시켰다는데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개막식에 참석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남경필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조직위원장에게 남북공동 ‘DMZ 자연 다큐멘터리’ 제작 비용 5천만원을 별도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영화제 기간 중 남북한 대학생이 참여하는 `DMZ 평화자전거 투어`와 함께 `평화 록 콘서트`, `시네마 콘서트` 등 다양한 영화제 프로그램에 고객·일반인을 초청합니다.

특히 20일에는 미국, 중국 등 13개 국가의 외국인 VIP고객 70여명을 비무장지대(DMZ)에 초청해 인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파주시 마정리까지 `DMZ & 평화자전거 투어` 행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평화와 소통의 소중함을 되새겨보고 통일에 대해 관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남북분단을 극복하고 통일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사업을 사회공헌 중점사업의 하나로 선정해 `탈북청년 멘토링`, `새터민 학생 장학금, 의료비, 학교 지원` 등 탈북 새터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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