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잼의 여왕' 크리스틴페흐베흐 단독 판매

입력 2015-09-20 14:20  


현대백화점이 프랑스언론에서 `잼의 여왕`이라 불리는 `크리스틴페흐베흐(christine Ferber)`를 판매합니다.
일부 매장에서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판매된 적은 있었지만, 매장에서 진열해 상시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크리스틴페흐베흐는 프랑스 알자스 지방에서 빵과 초콜릿, 잼을 만드는 파티시에로 품질이 뛰어나고 독특한 맛으로 `잼의 여왕`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크리스틴페흐베흐의 잼은 4대째 내려오는 레시피를 활용해 직경 50cm의 구리냄비를 사용해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들고, 복숭아·체리·살구 등 계절과일뿐 아니라 무화과 등 다양한 재료로 400여가지의레시피로 제철 잼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프랑스 봉마르쉐, 라파예트 백화점과 일본 이세탄 백화점 등 한정된 곳에서만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목동점, 판교점 등 4개 점포 식품관에서 각 점별 한달에 150개씩 총 600개를 한정해 판매하며 라즈베리, 딸기, 블루베리, 오렌지마멀레이드 등 총 4가지 맛을 선보입니다.
가격은 3만원입니다.
또 이번 명절에는 전국 15개 점포에서 `크리스틴페흐베흐 3입 세트(9만원)`와 `크리스틴페흐베흐 2입 세트(6만원)`을 각각 100개 한정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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