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고추잠자리, "저는 여자입니다"...도대체 누구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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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고추잠자리 정체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0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12대 가왕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에게 맞설 새로운 8인의 복면가수가 등장해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이날 고추잠자리는 자신의 성별조차 감을 못잡는 판정단을 위해 "저는 여자입니다"라고 단서를 먼저 제시했다.
김형석은 "고추잠자리님이 남잔지 여잔지 감이 안 왔다. 여자라고 생각하면 감이 오는 분이 있다"고 했다. 김종서는 김형석에 동조하며 "저 분은 현직 트로트가수"라고 추측했다.
김구라는 황금박쥐를 보며 "저 분의 의상을 보니 90년대 분이다"라며 "드라마 `폴리스`의 OST를 부른 손성훈"씨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댄스 대결에서 고추잠자리는 신나는 `뽕Feel`을 선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황금박쥐는 절도있는 댄스로 흥을 돋웠다.
김창렬은 "고추잠자리는 일부러 보이시한 옷을 입고 오셨다. 친한 누나 한혜진이다"라고 의견을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정민은 "굴렁쇠 소년이다`라고 다소 뜬금없는 추측으로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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