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15시간 진통 끝에 득녀…50세 백종원 '딸 바보 예약'

입력 2015-09-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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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35)과 요리연구가 백종원(50) 부부가 딸을 품에 안았다.

소유진 측은 21일 "이날 오전 서울 모처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면서 "아이와 산모는 모두 건강하다. 소유진은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예쁜 딸 출산에 행복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유진은 약 15시간의 진통 끝에 자연 분만으로 딸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원은 오랜 시간 아내의 곁을 지키며 출산 과정을 모두 지켜봤다.

소유진은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힘쓸 예정이다. 소유진과 백종원은 2013년 1월 결혼해 이듬 해 4월 아들 백용희 군을 얻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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