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치료연구가이자 세계 최초로 이름이 뇌와 심장에 미치는 영향을 밝힌 안동연 박사(61)가 19일 오후 3시 서울교대에서 강연회를 열였다.
한국정신과학학회 주관 월간 강좌에서 안 박사는 2시간에 걸쳐 ‘과학과 의학으로 밝혀 본 이름의 힘’에 대해 전했다.
동명의 저서 ‘과학과 의학으로 밝혀 본 이름의 힘’(도서출판 타래)을 최근 출간한 그는, 이름이 우리 몸과 마음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 의학적으로 검증하고 좋은 이름을 찾는 방법을 널리 알림으로써 나쁜 이름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좋은 이름으로 건강과 행복을 찾는 과정을 알기 쉽게 보여준다.
한국이름치료학회 부회장이자 두원네임컨설팅 연구소장인 안 박사는 11일에 (사)한국원자력여성의 전국 17개 시도회장들과 지회장 등 지도자 250명을 대상으로 한 분당새마을중앙연수원 강의에서도 참가자들의 열광적 반응을 끌어냈다.
이날 여성 지도자들은 많은 질문을 쏟아냈다.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건강 이름을 어떻게 찾느냐?” “이름이 뇌와 심장에 영향을 미치느냐?” “아기 이름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요?” “외국 이름도 영향을 미치나요?” 등이었다.
주부들 뿐 아니라 기업가, 정치인들, 중국인들에게까지 이름을 떨치고 있는 안 박사는 중국에서 중국벤처기업협회의 초청을 받아 이름치료의 해답을 제시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한국능률협회, 한의사협회(파동의학회), 경찰병원, 현대모비스, 컨텐츠진흥원, 대전시청 등 각급 기관과 기업체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안 박사는 경찰대학 교수를 지내고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의 기법개발실장으로 우리나라 인터넷보안의 일선에서 해킹을 막아내는 임무를 맡았다. 또한 행자부 국가재난관리시스템기획단 총괄조정반에서 국가재난관리에 일익을 담당하기도 했던 인물이다.
법학박사로 30여년간 명상 효과를 연구하던 저자는 이름에너지가 심신에 다양한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한다.
그는 “제 자신이 명상 효과를 체험하고 이름에너지의 영향도 깨달은 후 이를 객관화, 과학화하기 위해 김재수 박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수년간 과학적/의학적인 방법으로 이름에너지를 분석, 검증했습니다”라고 전한다.
그의 저서 ‘과학과 의학으로 밝혀 본 이름의 힘`은 이름이 우리의 몸과 마음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 의학적으로 검증하고, 좋은 이름을 찾는 방법을 널리 알림으로써 나쁜 이름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좋은 이름으로 건강과 행운을 찾는 과정을 알기 쉽게 보여준다.
책은 이름이 소리와 글자의 주파수이며, 이름의 주파수가 인체에 상호 긍정적으로 작용하느냐 부정적으로 작용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것을 강조하고, 이름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얻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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