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 런웨이 난입 소동 후 인증샷 `의기양양 엄지척
전 엑소 멤버 타오가 영국 런던 패션위크 컬렉션에서 `런웨이 난입 소동`을 벌여 여론의 집중 포화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를 일으킨 뒤에도 의기양양한 모습인 쇼 참석 인증샷이 공개돼 화제다.
20일 중국의 베르사체 공식 웨이보는 타오가 19일(영국 현지시간) 베르수스 베르사체 패션쇼에 참석 뒤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블루 슈트를 입은 타오는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의기양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타오는 해당 브랜드의 초청 게스트였으나, 쇼에는 지각 입장해 진행 중인 런웨이 모델들의 행로를 방해하며 입장했다. 이에 대해 중국 현지에서 비난이 쏟아졌고, 한국에서까지 큰 화제가 됐다.
올해 4월 엑소를 무단 이탈한 타오는 8월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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