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 지원 '청년희망펀드' 오늘부터 가입

정원우 기자

입력 2015-09-21 11:51  

박근혜 대통령이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제안한 청년희망펀드의 가입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오늘 오전 브리핑을 열고 KEB하나은행을 시작으로 신한과 국민, 우리, 농협은행 등 5개 은행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을 공동으로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익신탁이란 금전 등의 재산을 신탁해 장학과 사회복지, 체육 등 공익목적에 사용되도록 기부하는 신탁을 말합니다.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으로 모금된 기부금은 최근 정부에서 청년구직과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을 위해 박 대통령이 제안한 가칭 `청년희망재단`의 청년일자리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청년희망재단은 청년구직자와 불완전취업 청년, 학교 졸업 후 1년 이상 취업을 하고 있지 못한 청년 등을 우선 지원하게 됩니다.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기부를 하고자하는 사람은 전국 5개 은행의 영업점을 방문해 은행거래신청서와 공익신탁 가입신청서를 작성하고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습니다.

KEB하나은행은 오늘 12시부터, 나머지 4개 은행은 내일(22일)부터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하고 30일부터는 모든 은행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기부금은 금액 제한없이 자유롭게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시 은행은 가입자에 대해 통장과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며 가입자는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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