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화장품 브랜드 새라제나가 중국을 비롯한 해외 프리미엄 고객을 겨냥해 에스테틱 홈 케어 프로그램 `리쥬브 MTS 홈 에디션`을 출시했다.
3년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빛을 본 `새라제나 리쥬브 MTS 홈 에디션`의 핵심성분은 고순도 의료용 콜라겐으로 쓰이고 있는 바이오콜라겐이다. 바이오콜라겐은 미국FDA와 미국화장품협회(PCPC)에 등재돼있으며 국제원료의약품(DMF)과 국제화장품원료(ICID)로도 등록된 소재다.
이밖에도 식물 캘러스 배양추출물의 일종인 산삼줄기세포 파이토스템과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있으며 540개의 멸균 미세침으로 이뤄진 리쥬브 MTS 기술이 접목됐다.
제품은 3단계 작용기전을 통해 동안피부를 가꿔준다. 바이오콜라겐 농축액인 `노보필`이 MTS(멸균 미세침 미용기구)를 통해 피부 속 깊숙이 흡수·침투하는 것이 첫 단계. 노보필이 피부 노화 및 손상의 근본 원인인 손상 콜라겐을 건강한 콜라겐으로 보충하고 피부조직의 기본구조를 재구축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다음 단계에서는 히알루론산에 농축된 산삼줄기세포인 `스템필`(진생 에디션)이 역시 MTS를 통해 피부 속과 표층에 공급된다. 바이오콜라겐으로 재건된 피부구조에 히알루론산을 안정적으로 결합시켜 수분 리프팅막을 만들고 보호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원리다. 또 산삼줄기세포의 생체활성물질이 피부세포에 최적화된 영양과 활성 에너지를 공급, 이른바 `리쥬브 매트릭스` 층을 생성한다.
이같은 과정을 통해 새로운 피부층이 만들어지면 마지막 단계로 피부 보호막을 제공하는 `루시드 젤`을 도포함으로써 건강한 피부의 기반이 완성된다는 설명. 이번 신제품은 잠자리에 들기 전 사용하면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새라제나 연구팀은 "3단계로 작용하는 `리쥬브 매트릭스`가 밤사이에 일어나는 피부의 자기치유 호르몬 리듬과 완벽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며 "피부가 가진 자체 치유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팽팽한 리프팅 효과와 함께 집중적인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새라제나는 에쓰씨엔지니어링의 바이오엔지니어링 기술 및 세원셀론텍의 재생의료기술을 기반으로 탄생한 동안피부 전문 화장품 브랜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