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 '동반하락'‥카자흐스탄 공사중단 영향

[특징주] 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 `동반하락`‥카자흐스탄 공사중단 영향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카자흐스탄 공사 중단 소식에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17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 대비 0.63%(1000원) 내린 15만6500원에, 삼성엔지니어링은 2.19%(700원) 하락한 3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날 공시를 통해 발주처 요청으로 카자흐스탄 발하쉬(Balkhash) 화력발전소 공사를 일시중단한다고 밝혔다.

발하쉬 화력발전소 프로젝트는 카자흐스탄 울켄시(Ulken Village)에 위치한 용량 1320메가와트(㎿)급 석탄화력발전소 2기를 짓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25억5000만달러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