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공공분양 아파트가 최고 8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습니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1일 진행된 마곡 도시개발사업지구 8·10-1·11·12단지 청약 결과 총 184가구 모집에 총 7,052명이 몰리며 평균 38.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습니다.
8단지 59㎡H는 16가구 공급에 1391건이 접수돼 86.9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8단지 84㎡N은 4가구 모집에 227가구가 접수해 56.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59㎡N 과 84㎡H도 각각 39.4대 1, 38.1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마곡지구 8·10-1·11·12단지는 서울시 SH공사가 강서구 마곡동·공화동·방화동 일대에 짓는 최고 16층·30개 동 규모 아파트로 일반 분양은 8단지 266가구, 10-1단지 58가구, 11단지 102가구, 12단지 94가구로 구성됐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일, 계약은 11월 16일~18일에 진행하며, 내년 7월부터 입주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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