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서장훈, 소유한 건물이 무려 200억…‘입이 쩍’ 벌어지는 재력

입력 2015-09-22 10:02  


힐링캠프 서장훈 건물


전직 농구선수 서장훈이 ‘힐링캠프’를 통해 소유하고 있는 건물과 관련한 루머를 해명했다.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는 농구선수에서 예능인으로 변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장훈이 출연했다.

이날 서정훈은 “내가 마치 부동산 투기꾼처럼 오해를 받는다”며 현재 소유하고 있는 건물 두 채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1999년도에 산 빌딩이기 때문에 처음보다 가격이 올랐을 뿐”이라며 “차익을 얻으려 한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서울 서초동과 흑석동에 빌딩을 가지고 있는 서장훈은 외환위기 시절 28억 원이라는 비교적 싼 값에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서장훈은 인근 시세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임대료를 받고 있어 ‘착한 건물주’로 불리기도 한다.

한편 이날 서장훈은 “오랜 시간 다르게 살아오다 만나면 서로 인내하고 맞춰가는 과정이 필요한데, 내가 그러질 못했다. 내 잘못이 큰 것 같다”라며 전 아내 오정연 아나운서와의 이혼이유를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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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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