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서울 강서구에 있는 20개 동의 독거 노인에게 쌀 8,000kg, 약 400포를 제공하는 등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계층을 위한 지원에 나섭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지난 11일 직원 기부 물품 판매 행사와 임원 기부품 사내 경매를 통해 마련된 약 3,500만원의 수익금 가운데 일부를 사용해 이 같이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쌀 후원 외에 나머지 수익금은 관내 복지 시설 겨울 난방비와 장애아동 재활치료 비용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쓰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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